정치/지방 민주당, 첫 선거단 정책토론회
만 18~23세 청소년 및 청년 30여 명 참여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위원장 김성주) #해시태그 공동선대위원회는 15일 오후 1시 전북도의회 의총회의장에서 ‘우리의 이야기가 닿기를 : 첫 선거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첫 선거를 앞둔 청소년 및 청년들의 고민과 기대’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는 올해 선거에 처음 참여하는 청소년 및 청년(만 18~23세)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청년들은 자신이 처한 현실과 삶을 통해 겪은 다양한 문제 등 토대로 정책을 제안했다.
김상아 위원은 ▲다자녀의 기준을 첫째에서 막내로 변경 ▲다자녀가정의 소득구간 적용 폐지 등을 제안했다.
박세은 위원은 ▲감염자 차별 방지 및 보호, 팬데믹 시기의 경제 부흥 ▲노마스크 등 방역수칙 위반 처벌 기준 법제화 ▲위축된 경제 부흥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사업 진행을 제안했다.
정책 제안 후 각각의 안건에 대한 채택 여부를 위해 곧바로 투표가 진행됐고 이날 청년들이 제시한 모든 안건은 참여자들의 동의 얻어 채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