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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6시 40분경 국가인권위원회 전원회의에서 NEIS(National Education Information System 전국단위교육행정정보시스템)관련한 판결이 났다.

국가인권위원회 전원회의는 NEIS 에서 3개 영역(교무/학사/보건)을 분리하라고 결정하고 C/S 로 운영하되, C/S 도 문제가 있으므로 보완 시행하고 나머지 24개 영역 중에서도 교원 인사기록의 내용도 인권침해 요소가 있으므로 삭제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NEIS 저지와 교원의 지방직화를 막아내기 위해서 5월 7일부터 지역교육청과 시민사회단체 순회간담회 및 철야농성을 진행했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는 인권위 결정을 환영하며 전주시교육청에서 농성결의대회를 가졌다.

그러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아직 교육부의 공식 입장이 발표되지 않았으므로 계획된 총력 투쟁 일정은 그대로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현장을 무시한 결정이지만 수차례 밝혔듯이 국가인권위의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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