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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고하켐 회사관리자가 조합원을 차에 매달고 질주한 사건의 운전자인 관리부장이 3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구속됐다.

30일 새벽 사고를 내고 도주한 김씨는 1일 오후 2시경 익산경찰서에 출두해 1차 조사에서 사건자체를 부인하자 피해자 장 전위원장과 대질조사를 한 후 2일 군산지검에 송치되어 3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구속됐다.


- 관련기사 : [고하켐테러는 노조혐오증에서 기인한 살인미수]


고하켐 노조테러비대위(이하 고하켐비대위)는 이 사건을 '극단적 부당노동행위로서의 살인미수행위'로 규정하고 경찰과 검찰에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고 있다.

또 노동자에 대한 테러행위 근절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7일에는 광주노동청 방문, 8일에는 이협 의원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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