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전북대 알림의 거리에서 전북대 반전평화위원회와 전북대 인권영화 정기상영 준비팀 바람꽃이 주최한 반전영화제가 열렸다.
이번 반전영화제의 상영작은 일본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반딧불의 묘]라는 작품이었다. [반딧불의 묘]은 반전의 메시지를 과거의 전쟁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물질문명으로 소외되어 가는 현대 인간의 문제에까지 접근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
이번 영화상영은 실내가 아닌 실외, 관객이 찾아가는 영화가 아닌 관객을 찾아가는 영화로 학생들의 많은 눈길을 끌었다.
전북대 반전평화위원회는 매주 화, 목요일에 있는 촛불시위 대신 "색다른 방향으로 학우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영화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제로 처음 영화를 상영한 바람꽃은 앞으로의 정기 상영에 관해"처음 할때의 마음처럼 인권이라는 부분을 학우들에게 알리기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반전영화제의 상영작은 일본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반딧불의 묘]라는 작품이었다. [반딧불의 묘]은 반전의 메시지를 과거의 전쟁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물질문명으로 소외되어 가는 현대 인간의 문제에까지 접근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
이번 영화상영은 실내가 아닌 실외, 관객이 찾아가는 영화가 아닌 관객을 찾아가는 영화로 학생들의 많은 눈길을 끌었다.
전북대 반전평화위원회는 매주 화, 목요일에 있는 촛불시위 대신 "색다른 방향으로 학우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영화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제로 처음 영화를 상영한 바람꽃은 앞으로의 정기 상영에 관해"처음 할때의 마음처럼 인권이라는 부분을 학우들에게 알리기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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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정
2014.03.14 12:51
그 영화를 본 후로 후유증이 좀 심한것만 빼놓고는 정말 좋은 영화였습니다. 중간에 어찌나 눈물이 쏟아지던지...........아 전쟁은 절대 있어서는 안됩니다. 반전평화 만세 -
nu
2014.03.14 12:51
" 헉.... 그 애니중에 다슬기와 무를 넣고 끓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어느정도 슬픈 상황이었는데 우리의 선배님 왈 "" 야 저거 진짜 시원하것다. 다슬기도 들어가고 무도 들어가고...."" 웃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웃겨주시고, 끝나고 밥도 사주시다니.....
+ 술.... 막걸리집에 가면 안주값은 안받고 막걸리 값만 받는다며, 예전에 갔던 막걸리집의 여운을 더듬으며 감상에 잠기는 선배님.... 술.....
마지막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바람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