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생명과 평화를 위한 삼보일배 순례가 13일째를 맞던 지난 9일 삼보일배 순례단이 두갈래로 갈라졌다. 서울까지의 순례길도 중요하지만 갯벌과 생명파괴의 현장인 전북지역의 도민에게 새만금 개발사업의 무모함과 고행을 마다않는 순례자들의 절실함을 좀 더 알려야한다는 순례단의 생각 때문이었다.
순례단이 두갈래로 갈라지던 날 (6분 59초)
- 촬영 : 오종환 (전 시민방송 PD)
- 편집 : 전북인터넷대안신문 [참소리]
- 관련기사 : [삼보일배 13일째 소식-새로운 만남을 위한 헤어짐]
9일 오전 군산 금강 하구둑에서 12일간의 고행동안 싹튼 정을 나누고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문규현신부와 수경스님은 충남 서천으로 향했다. 이희운 목사, 김경일 교무, 전세중 교무는 군산-익산-전주를 돌아 전북도청에서 전북순례를 마무리 한 후 다시 서울 순례단을 만난다.
- 촬영 : 오종환 (전 시민방송 PD)
- 편집 : 전북인터넷대안신문 [참소리]
* 9일 순례단이 두갈래로 갈라지는 모습과 10일 전북순례단의 군산 내초도, 미군기지, 하제 갯벌 순례, 그리고 지나는 길에 만난 주민들의 목소리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 이 영상은 현재 순례단에 들어가 하루하루 모습과 표정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전 시민방송 PD 오종환씨의 촬영영상을 [참소리]에서 편집해 올린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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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군산 금강 하구둑에서 12일간의 고행동안 싹튼 정을 나누고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문규현신부와 수경스님은 충남 서천으로 향했다. 이희운 목사, 김경일 교무, 전세중 교무는 군산-익산-전주를 돌아 전북도청에서 전북순례를 마무리 한 후 다시 서울 순례단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