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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도내 지역축제 통폐합된다

김현상( 1) 2003.03.02 17:55

지역축제가 전라북도의 대폭적인 축제 지원비 예산 삭감으로 인해 각 시군에서도 예산과 행정력 낭비라는 이유로 축소 정비에 나서고있다

현재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풍남제, 전주종이문화축제, 전주대사습놀이,약령시등 5개의 축제를 준비중인 전주시는 개최시기를 2-3개로 통폐합 했다.

자치단체의 지역축제 통폐합 움직임에 따라 전주시도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축제와 시민의 참여도가 낮은 분야인 전주종이문화축제와 전주대사습놀이를 풍남제 행사기간 동안 열기로 했다.

전주 국제 영화제는 4월 25-5월 4일까지 10일간 열리며 풍남제는 5월 1-8일까지 9일간 열리는 가운데 3-11일에는 종이축제가 8-9일에는 전주대사습놀이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는 3월 7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영상 공모해 JIFF MIND 2003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주시도 45회 전주풍남제에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위해 3월 3일부터 15일까지 개막 '길놀이'와 각종 공연 및 행사에 참여할 시민을 공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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