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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지난 22일 영광에서 열린 '핵폐기장 후보지 선정 규탄 비상군민대회'에 다녀온 고창군 농민회의 이대종 씨가 행사 현장을 영상에 담아 보내왔다.

핵폐기장 백지화를 위한 전국적인 싸움은 단지 '우리 지역에는 안된다'는 논리가 아니라 친환경적인 에너지정책 전환을 정부에 촉구하는 전국적인 연대투쟁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영광·고창 핵폐기장 후보지 선정 규탄대회 현장스케치 (6분 40초)

- 촬영제작 : 고창군 농민회 이대종 사무국장
- 관련사이트 : 핵폐기장 발전소 추방 범고창군민대책위( http://www.negohyang.org )


"영광 고창 후보지 선정 규탄 비상군민대회에 다녀왔습니다. 공동대표 고석원의원님, 정종구 집행위원장님을 비롯 본진 20명과 뒤에 도착한 10여명등 총인원은 30여명입니다.

대회는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500여명의 참가자는 한수원 사장에 대한 집중 성토로 시작하여 정문 앞 진입 시도로 출입이 대회내내 마비 사태에 이르렀습니다.

고창대표로 마이크를 잡은 고석원 대표는 대회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고창은 물론 영광땅에도 핵폐기장이 절대로 들어설 수 없다고 강력 주장하여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참가자들을 오전내내 경찰들과 심한 몸싸움을 벌였으며 핵폐기장 선정의 부당성을 알려냈습니다."

--- 핵폐기장 발전소 추방 범고창군민대책위( http://www.negohyang.org ) 게시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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