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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지갈구 화적단 제31화 – 밀양 송전탑 저지투쟁

복지갈구 화적단( icomn@icomn.net) 2012.11.12 19:32

신고리 핵발전소의 전력 수송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한국전력의 ‘신고리-북경남 송전선로’ 사업은 올해 초 밀양 작은 시골마을 한 노인의 죽음을 불러왔다.

 

이 죽음을 계기로 삶터를 지키고자 몸부림쳤던 노인들의 외로운 투쟁이 세상에 알려졌고, 전기가 어떻게 생산되고 어떻게 수송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노인들은 이 사회에 물음을 던졌다.

 

그러나 여름부터 다시 시작된 공사로 밀양은 다시 전쟁을 치르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이들의 투쟁에 결합한 대구, 부산, 인천의 미디어활동가들이 투쟁의 과정에서 밀양주민들과 나눈 짧은 영상 3편을 소개한다.

 

제작 : 이경희, 오지필름, 김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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