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긴 터널 속에서 표류하는 세월호의 진실, "우리가 밝혀야지요" [현장] 전라북도를 코 앞에 둔 세월호 십자가 도보순례 반나절 동행기 세월호 십자가 도보순례에 나선 유가족 이호진(우), 김학일(좌)씨 5일 오후 6시경 전남 장성군 못재터널. 이곳은 한때 ‘지옥터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