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시] 어디선가 함성이 울립니다
어디선가 함성이 울립니다 한 가닥 생존권 투쟁을 전쟁으로 짓밟은 자들이 시한 폭탄에 쫓기는 시각 동족의 주검마저 멋대로 발...
어디선가 함성이 울립니다 한 가닥 생존권 투쟁을 전쟁으로 짓밟은 자들이 시한 폭탄에 쫓기는 시각 동족의 주검마저 멋대로 발...
아들아! 내, 딸들아! 지금 어디 있느냐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느냐 아들아! 내, 딸들아! 기억하느냐 어느 시골 빈 집 사슬에 묶인 ...
“버들강아지 눈 떴다/봄 아가씨 오신다/연지 찍고 곤지 찍고/꽃가마 타고 오신다” 김영일 작사, 한용희 작곡의 ‘봄아가씨’라는 노...
누이야! 세상 꼬락서니 하도 어처구니 없어 아예 등지고 버리고 비우고 지우며 살랬더니 그들의 죽음이 실로 안타깝구나 한 가닥 ...
나꽃내: 안녕하세요! 민중의 방귀 소리 PBS 나꽃내 입니다. 어느새 2008년 마지막 달이 되었네요. 찬바람 불고 장독 바닥이 얼어 ...
새해 아침 변산의 산봉우리들은 밤새 내린 눈으로 하얗게 덮여있다. 얼어붙은 대지에서 초목들은 생명활동을 멈춰버린 듯하다. ‘...
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시행되는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자활참여자다. 현재 자활사업에는 조건부 수급자와 차상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