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 도달한 오체투지 순례
길가에 아무렇지도 않게 핀 민들레. 때로는 바람에 맞서는 강함으로, 때로는 바람결을 따르는 부드러움으로 일생을 살다가, 홀씨 ...
길가에 아무렇지도 않게 핀 민들레. 때로는 바람에 맞서는 강함으로, 때로는 바람결을 따르는 부드러움으로 일생을 살다가, 홀씨 ...
‘호사’는 끝나고 고생길에 들어섰습니다. 오체투지 순례단 진행팀 말대로, 이번 주부터 사람 적고 조용한 국도와 꽃길을 떠나 본...
단 하나의 변화 용산 참사 후 100여일이 다 되어가는데 변한것은 하나도 없다. 아직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도 이뤄지지 않았고 살...
서럽게 아, 엄숙한 세상을 서럽게 눈물 흘려 살아 가리라.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누가 구름 한 자락 없이 맑은 하늘을 보았...
부활, 어머니들의 소망 청와대 세입자 방 빼! 부활을 맞이한 전철연 어머니들은 부활 계란에 소망을 쓴다. 열사들이여 부활 하소...
4월 16일 오후 4시경. 용산 4지구 철거를 맡고 있는 건설업체가 철거지역에서 가장 크고 높은 교회 십자가를 무너트린다고 해서 ...
모처럼 단비가 왔습니다. 바짝 가뭄 대지를 촉촉히 적셔주었습니다. 비로 인해 비무장지대의 산불도 끄게 해주었다지만, 용산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