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날이 다가왔다. 걱정으로 마음이 조여지는 긴장의 날이 마침내 오고야 말았다. 그 동안 우여곡절 속에서 살아왔기 때문이다.
텅빈 공간이 무대, 사진, 걸개그림, 각종 모형이 가득 채워진다. 거리의 가수는 음향장치를 늘어 놓는다. 준비팀들의 바쁜 발걸음은 힘차다. 참여자들이 모여들기 시직한다.
오는 이 마다 경찰의 검문 검색에 불만이다. 통큰 사람만 축제에 참석할 수 있다고 혀를 찬다. 참 바보 같은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아시아 민중과 함께하는 평택 529 반전평화 축제
이렇게 준비되었다
2004년 5월 29일 / 문정현 편집
텅빈 공간이 무대, 사진, 걸개그림, 각종 모형이 가득 채워진다. 거리의 가수는 음향장치를 늘어 놓는다. 준비팀들의 바쁜 발걸음은 힘차다. 참여자들이 모여들기 시직한다.
오는 이 마다 경찰의 검문 검색에 불만이다. 통큰 사람만 축제에 참석할 수 있다고 혀를 찬다. 참 바보 같은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이렇게 준비되었다
2004년 5월 29일 / 문정현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