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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문정현의세상보기]기도순례(3)

문정현 신부( 1) 2003.07.05 00:49

새만금 갯벌과 전북인을 위한 "삼보일배, 여성 수도자, 성직자 기소순례단과 함께하는 기도회"가 해창갯벌에 있었다. 기도 순례를 무사히 마쳤기에 감사의 기도를 올리기 위함이었다. 참석자들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조용한 기도로 평화를 부르고 싶었다.


새만금 갯벌과 전북인을 위한
여성 수도자, 성직자 기도순례단과 함께하는 기도회


- 2003년 7월 1일 / 부안 해창 갯벌


우리 기도회 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새만금 논쟁 중지. 계속 추진을 위한 기도회가 있었다. 아무렇지않게 생각하려해도 신경이 써졌다. 찬송가, 기도 소리가 크게 들렸기 때문이다. 우리 편이 마치 "사탄"이나 되는듯 한 기도소리가 들렸기 때문이다. 새추엽은 인신공격으로 능욕과 저주의 목소리를 보냈다. 유감된 일이 아닐 수 없다.

인내로 극복한 것이다. 여성 성직자 수도자 기도 수행단, 대견합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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