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노엄 촘스키 교수가 2월 1일 브라질에서 열린 ‘세계사회 포럼’에서 한 강연 내용을 평화만들기( http://peacemaking.co.kr )의 김승국씨가 번역한 글을 여기 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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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지금，많은 점에서 역사상 전례 없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불길한 시대입니다만，동시에 희망에 가득 차있기도 합니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국가가，큰 목소리로 그리고 단호히，세계를 힘으로 지배할 의도를 표명하고 있습니다．그 국가(미국)에 있어서 무력이 다른 나라보다 빼어나게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늘 그렇지만 강제적 수단의 경우 숭고한 의도가 있다고 표명하는 것과는 달리(무의미 하므로) 미국의 지도자는「제국의 야망」을 헌신적으로 추구하고 있습니다．이것을 저명한 외교 정책 주류파의 잡지는 솔직하게 말하고 있습니다．다만 비판적으로－이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더구나 지도자들은 현재도 장래에도 경쟁 상대가 나오는 것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하고 있습니다．자신들이 입수하고 있는 폭력 수단이 압도적이므로，누구든지 방해하려는 자는，우습게 제거할 수 있다고 믿는 것 같습니다．
이라크에 대한 전쟁에는，세계에 대한 교훈을 주려는 의도가 있다고 믿을 만한 이유가 어느 정도 있다고 합니다．즉 제국이 일격을 가하려고 마음 먹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세계에 교훈으로 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물론 힘의 차이를 생각할 때「전쟁」이란 말은 적절한 용어가 아니지만...
이 독트린은 전면적으로 새로운 것이 아니며 미국에 고유한 것도 아닙니다．하지만 여지껏 이렇게 철면피한 오만함으로 주장된 적이 없습니다．적어도 우리들이 기억하는 인물의 입에서...
이 회합(세계 사회포럼)에서 제기된 질문「어떻게 제국에 대항할지」에 대답하려는 것은 아닙니다．그 이유는 여러분 모두가，나와 같거나 나 이상으로 답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모두 자신의 생활과 활동을 통하여．
「제국에 대항하는」방법은，다른 세계를 만드는 것입니다．폭력과 정복，증오와 공포에 근거하지 않는 세계를... 우리들이 이 자리에 있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그리고 그것이 헛된 꿈이 아니라는 희망을 ＷＳＦ(세계 사회 포럼)는 줍니다．
어제 나는 영광스럽게도 그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매우 자극적인 활동을 볼 수 있었습니다．ＭＳＴ(토지없는 농업 노동자 운동）커뮤니티의 Via·Campesina(농촌의 길)의 국제회의입니다．ＭＳＴ는 아마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자극적인 대중 운동이 아닌가 생각합니다．ＭＳＴ가 행하고 있는 것 같은 건설적인 지역 단위의 활동，Via Campesina나 ＷＳＦ가 나타내는 국제조직，그리고 공감과 연대와 상호 부조 등은 확실한 장래에 대한 참다운 희망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한편，제국의 폭력이 제약을 받지 않는다면 세계가 어떻게 될지에 관한 생생한 구도처럼 느껴지는 경험도 최근 했습니다．나는 지난달 터키 남동부에 있었습니다．거기는 역겨운 １９９０ 년대에 최악의 잔학한 행위가 일어난 장소입니다．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고작 몇 시간 전에 Diyarbakir 근처에서 터키 군에 의한 새로운 잔학 행위가 저질러졌다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Diyarbakir는 쿠르드 지역의 비공식 수도입니다．１９９０년대를 통하여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파괴된 지방에서 추방되었습니다．또 수만 명이 살해되고 상상 가능한 갖은 고문이 추가되었습니다．추방된 사람들은，Diyarbakir의 벽 밖에 있는 동굴이나，이스탄불의 끔찍한 슬럼가에 버려진 건물 속에서 살아 남으려고 했습니다．사람들은 새로운 법률이 이론상 귀환을 허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고향 마을에로의 귀환이 허용되지 않은 것입니다．터키 군 무기의 ８０ 퍼센트 이상은 미국이 제공하는 것입니다．１９９７년만해도, 냉전 시대부터 ‘터키에 의한 국가 테러가 시작될 때까지’를 합한 것 보다 많은 무기를 클린턴이 터키 군에 보냈습니다．
이 국가 테러는 실행범과 그 지지자에 의하여「반테러」라고 불리고 있었습니다．이것도 상투적인 것입니다．잔학 행위가 절정에 이르렀을 무렵，터키는 미국제 무기를 받아들이는 나라중 선두에 서게 되었습니다(이스라엘과 이집트는 다릅니다)．
１９９９년 터키는 그 지위(미국제 무기 최고 도입국가의 지위)를 콜롬비아에 양도했습니다．그 이유는 터키에서는 미국의 지원을 받은 국가 테러가 대체로 성공했기 때문입니다．콜롬비아에서는 성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콜롬비아는 １９９０년대，서반구 최악의 인권 기록을 보유함과 동시에，미국의 무기와 군사 훈련을 가장 많이 받은 선두주자이고, 지금도 세계 제1의 자리에 뛰어올랐습니다．다른 점에서도 콜롬비아는 세계 1위입니다．
예를 들면，과거 １０년간 전 세계에서 일어났던 노동조합 활동가 살해의 절반 이상이 콜롬비아에서 일어났습니다．작년 한해 동안 ５０만 명 가까이가 고향에서 추방되었습니다．추방된 사람들의 수는 현재 ２７０만 명으로 추정됩니다．정치적 살해는 하루 ２０ 건 상승했습니다．５년 전에는 그 절반이었습니다
- 노암 촘스키
- [촘스키가 제국에 저항하는 까닭] 연재
우리들은 지금，많은 점에서 역사상 전례 없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불길한 시대입니다만，동시에 희망에 가득 차있기도 합니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국가가，큰 목소리로 그리고 단호히，세계를 힘으로 지배할 의도를 표명하고 있습니다．그 국가(미국)에 있어서 무력이 다른 나라보다 빼어나게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늘 그렇지만 강제적 수단의 경우 숭고한 의도가 있다고 표명하는 것과는 달리(무의미 하므로) 미국의 지도자는「제국의 야망」을 헌신적으로 추구하고 있습니다．이것을 저명한 외교 정책 주류파의 잡지는 솔직하게 말하고 있습니다．다만 비판적으로－이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더구나 지도자들은 현재도 장래에도 경쟁 상대가 나오는 것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하고 있습니다．자신들이 입수하고 있는 폭력 수단이 압도적이므로，누구든지 방해하려는 자는，우습게 제거할 수 있다고 믿는 것 같습니다．
이라크에 대한 전쟁에는，세계에 대한 교훈을 주려는 의도가 있다고 믿을 만한 이유가 어느 정도 있다고 합니다．즉 제국이 일격을 가하려고 마음 먹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세계에 교훈으로 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물론 힘의 차이를 생각할 때「전쟁」이란 말은 적절한 용어가 아니지만...
이 독트린은 전면적으로 새로운 것이 아니며 미국에 고유한 것도 아닙니다．하지만 여지껏 이렇게 철면피한 오만함으로 주장된 적이 없습니다．적어도 우리들이 기억하는 인물의 입에서...
이 회합(세계 사회포럼)에서 제기된 질문「어떻게 제국에 대항할지」에 대답하려는 것은 아닙니다．그 이유는 여러분 모두가，나와 같거나 나 이상으로 답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모두 자신의 생활과 활동을 통하여．
「제국에 대항하는」방법은，다른 세계를 만드는 것입니다．폭력과 정복，증오와 공포에 근거하지 않는 세계를... 우리들이 이 자리에 있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그리고 그것이 헛된 꿈이 아니라는 희망을 ＷＳＦ(세계 사회 포럼)는 줍니다．
어제 나는 영광스럽게도 그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매우 자극적인 활동을 볼 수 있었습니다．ＭＳＴ(토지없는 농업 노동자 운동）커뮤니티의 Via·Campesina(농촌의 길)의 국제회의입니다．ＭＳＴ는 아마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자극적인 대중 운동이 아닌가 생각합니다．ＭＳＴ가 행하고 있는 것 같은 건설적인 지역 단위의 활동，Via Campesina나 ＷＳＦ가 나타내는 국제조직，그리고 공감과 연대와 상호 부조 등은 확실한 장래에 대한 참다운 희망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한편，제국의 폭력이 제약을 받지 않는다면 세계가 어떻게 될지에 관한 생생한 구도처럼 느껴지는 경험도 최근 했습니다．나는 지난달 터키 남동부에 있었습니다．거기는 역겨운 １９９０ 년대에 최악의 잔학한 행위가 일어난 장소입니다．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고작 몇 시간 전에 Diyarbakir 근처에서 터키 군에 의한 새로운 잔학 행위가 저질러졌다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Diyarbakir는 쿠르드 지역의 비공식 수도입니다．１９９０년대를 통하여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파괴된 지방에서 추방되었습니다．또 수만 명이 살해되고 상상 가능한 갖은 고문이 추가되었습니다．추방된 사람들은，Diyarbakir의 벽 밖에 있는 동굴이나，이스탄불의 끔찍한 슬럼가에 버려진 건물 속에서 살아 남으려고 했습니다．사람들은 새로운 법률이 이론상 귀환을 허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고향 마을에로의 귀환이 허용되지 않은 것입니다．터키 군 무기의 ８０ 퍼센트 이상은 미국이 제공하는 것입니다．１９９７년만해도, 냉전 시대부터 ‘터키에 의한 국가 테러가 시작될 때까지’를 합한 것 보다 많은 무기를 클린턴이 터키 군에 보냈습니다．
이 국가 테러는 실행범과 그 지지자에 의하여「반테러」라고 불리고 있었습니다．이것도 상투적인 것입니다．잔학 행위가 절정에 이르렀을 무렵，터키는 미국제 무기를 받아들이는 나라중 선두에 서게 되었습니다(이스라엘과 이집트는 다릅니다)．
１９９９년 터키는 그 지위(미국제 무기 최고 도입국가의 지위)를 콜롬비아에 양도했습니다．그 이유는 터키에서는 미국의 지원을 받은 국가 테러가 대체로 성공했기 때문입니다．콜롬비아에서는 성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콜롬비아는 １９９０년대，서반구 최악의 인권 기록을 보유함과 동시에，미국의 무기와 군사 훈련을 가장 많이 받은 선두주자이고, 지금도 세계 제1의 자리에 뛰어올랐습니다．다른 점에서도 콜롬비아는 세계 1위입니다．
예를 들면，과거 １０년간 전 세계에서 일어났던 노동조합 활동가 살해의 절반 이상이 콜롬비아에서 일어났습니다．작년 한해 동안 ５０만 명 가까이가 고향에서 추방되었습니다．추방된 사람들의 수는 현재 ２７０만 명으로 추정됩니다．정치적 살해는 하루 ２０ 건 상승했습니다．５년 전에는 그 절반이었습니다
- 노암 촘스키
- [촘스키가 제국에 저항하는 까닭]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