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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인권의 가치 깨닫는 또 다른 계기

3일 학생인권의 날 공모전 시상식 열려

관리자( icomn@icomn.net) 2022.06.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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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전라북도 학생인권의 날 공모전 시상식이 학생인권교육센터 야외 특설 무대에서지난 3일 오후 열렸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주최한 올해 공모전은 도내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UCC(학생, 교직원) ▲랩(학생) ▲그림·웹툰(학생) ▲글·시(학생) 등 4개 분야에서 지난 4월 4일부터 5월 13일까지 작품 접수가 이루어졌다.

  올해는 처음으로 ‘랩’을 응모 분야에 포함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팀으로 참가한 UCC 분야에서는 초등학교 3팀, 중학교 4팀, 고등학교 3팀이, 랩 분야에서는 중학교 4팀, 고등학교 1팀이 수상했다.

  또 개인별 참가한 그림 분야에서는 초등 5명·중학생 4명·고등학생 4명·특수학교생 2명, 글 분야에서는 초등 10명·중학생 1명·고등학생 4명 등 총 45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랩 분야는 공모전의 새로운 분야로 앞으로 학생 참여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이 작품 구성과 발표를 통해 인권의 가치를 조금이라도 더 깨닫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승환 교육감을 비롯해 공모전 수상 학생과 교사 등이 참석했으며, 랩 분야 수상작이 축하공연으로 선보였다.

  2022년 전라북도 학생인권의 날 공모전 수상작은 학생인권교육센터 누리집에 싣고 학생인권교육센터 인권전시실에 전시되며, 인권교육용 자료와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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