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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방 "기후위기 극복-새만금 재자연화 미룰 수 없다"

'제3회 생명평화문화예술제' 오는 22일 23일 열려

관리자( icomn@icomn.net) 2022.10.0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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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에 닥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제3회 생명평화문화예술제(이하 생명평화예술제)가 오는 22일과 23일 전주 오거리문광장과 새만금방조제에서 펼쳐진다.

  ‘기후행동의 시작, 생명평화의 땅 새만금’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생명평화예술제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국 62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해 지구에 닥친 기후 위기 극복과 새만금의 재자연화를 촉구한다.

  행사는 크게 ▲기후위기를 알리다 ▲새만금 재자연화를 외치다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후위기를 알리다’는 생명과 평화에 대한 소통과 나눔의 장이다. 22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전주 오거리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주요 행사는 개막식, 작품전시회, 기후행동 거리행진, 열린음악회다.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유명 화가와 함께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는 조형물을 함께 완성하고 생명나무에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자신의 결심을 적은 리본을 다는 행사가 준비됐다.

  ‘새만금 재자연화를 외치다’는 전쟁기지가 아닌 생명의 땅, 새만금을 살리자는 장이다. 23일 오전 10시부터 새만금방조제가 있는 가력도 휴게소에서 세계잼버리가 열리는 해창 갯벌까지 ‘새만금 재자연화’를 촉구하는 만장을 들고 걷는다.

  행사에는 기후위기 극복을 염원하는 학생 등 개인과 단체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와 후원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010-3681-652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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