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평화와인권연대는 16일 지속적인 인권운동을 열어가는 기반인 2024 설맞이 재정사업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4 설맞이 재정사업은 내달 10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레드향과 어간장, 한라봉양갱, 그리고 유기농 영귤차 과즙세트 등을 판매하는 사업이다. 

평인련 관계자는 "누구나 차별 없고 존엄과 자유가 보장되는 사회를 넓혀가기 위해 약자의 목소리를 함께 소리쳐 왔다"면서 "어려운 시기지만 아직 인권운동이 해야 할 일이 많아 이를 실현하기 위한 재정사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재정사업에 동참하는 방법은 전화 063-278-9331 또는 메일(onespark98@gmail.com으로 문의, 주문하면 되며, 3만원 이상 구입땐 택배비 무료 혜택이 주어진다. 

주문 접수는 내달 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