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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서 신자유주의와 여성권에 대해 토론하는 활동가들의 모임인 노동의 미래를 여는 현장연대 여성위원회가 11일 오후 7시, 전교조 전북지부 강당에서 성매매 여성인권지원센터 정미례 소장을 강사로 "성매매문제 다시보기"라는 주제의 공개강연회를 갖는다.

오늘 강연회는 지난 9일, 군산경찰의 집단성매매 사건이 벌어진 뒤 최청목 군산경찰서장이 직위해제되고 배성수 전북경찰청장이 서면경고를 받은데다가 최근 전북지역이 성매매와 직접 연관성이 높은 대표적인 유흥도시로 꼽히고 있는등 대명동 사건에 뒤이어 군산과 전북이 성매매문제로 다시 떠들썩한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이어서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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