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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2차 청소년함께걷기 13일 구이저수지둘레길서

청소년 시민 등 30여명 참여

관리자( ycy6529@hanmail.net) 2024.04.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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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명평화마중물은 13일 구이저수지 둘레길에서 청소년을 비롯해 시민 30여명이 함께 제2차 청소년함께 걷기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함께걷기는 청소년들이 걷기를 통해 느끼게 되는 내적 성찰과 스스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청소년함께걷기는 청소년 우울증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 사회공동체의 결합으로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실제 국립정신건강센터가 발표한 2022년 청소년우울증 현황조사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 가운데 30%이상이 우울증을 경험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사회적인 압력과 학업부담, 가정 내 문제 등 다양한 요인이었으며, 사회적 고립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만 점이다. 

생명평화마중물 함께걷기 담당자 형은수 선생님은 "4월 걷기는 청소년들과 처음 함께 걷는 시간"이라며 "구이저수지 둘레에 있는 술박물관을 출발해 다시 술박물관으로 돌아오는 12km 아름다운 산벚꽃 구간을 걷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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